“Arrival”

시카고에서의 마지막 스케쥴은 와이파이가 잡히는 다운타운의 한 스타벅스에서 친구와 이어폰 한쪽씩을 나누어 끼고 <하이킥3 – 짧은 다리의 역습> 마지막회를 보는 것이었다. 마지막회의 마지막 부분에 나왔던 노래가 궁금해 검색을 했더니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른 “Arrival” 이라는 곡이었다. 이 노래의 원곡은 그룹 ABBA 가 부른 1976 버전이다.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백파이프 음악 느낌도 나고 사라 브라이트만이 불러서인지 크로스오버적인 기운도 물씬 풍겼는데, ABBA 의 원곡은 가사가 없이 악기 연주와 허밍만으로 이루어진 인스트루멘탈 곡이다.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아바의 노래중 유일하게 가사가 없이 진행되는 곡이라고 한다. Benny Anderson 과 Bjorn Ulvaeus 에 의해 작곡됐다.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른 가사는 1983년 뮤지컬 <ABBAcadabra> 를 위해 Daniel Balavoine 과 Anni-Frid Lyngstad 가 “Belle” 이라는 이름으로 재편곡하고 여기에 가사를 입힌 버젼을 기초로 한 듯 하다. 이후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었고, 그중에는 네덜란드 군악대의 연주도 있다.

먼저 아바의 원곡.

<하이킥> 에 나왔던 사라 브라이트만의 버전.

1983 년 프랑스 TV 쇼 버전의 <ABBAcadabra> 에 나오는 “Belle”.

아멜리아 브라이트만이 그레고리안 성가대와 일본에서 함께 부른 “Arrival”.

그리고 홀랜드 군악대(로 추정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음 ㅠ) 의 연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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